잉여로그

해외여행 준비하기 - 항공권 예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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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작성한 것입니다.

반드시 여러 곳의 말들을 비교해 보고 참고만 하십시오.

많이 검색해 보시고 제가 틀렸거나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글 역시 꼼꼼히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댓으로 담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1. 자신이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가령 '직장인이라 휴가를 이 때 써야해.' 가 아니라면, 방학 때 특별한 계획은 없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면 여행일정을 항공권 일정에 맞추는 것이 좋다. 대략 몇박을 할 것인지, 언제쯤 여행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그 주변 날짜까지 모두 고려하여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서 예매하면 이득이다. 이왕 하는 거 출발은 화요일 즈음이 좋다.

2. 스카이스캐너, 카약닷컴은 참고용으로 이용하라. 스카이 스캐너나 카약은 완전무결하지 않다. 그게 절대적인 가격도 아니고, 막상 들어가면 그 가격으로는 어떤 카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많이 붙거나 진작 대기 상태로 바뀌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니 대충 가격대 참고용으로 이용하고 다른 여행사 개별 홈페이지를 다니며 할인쿠폰을 받아 예매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항공사는 기본, 여행사도 역시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항공사는 특가 세일 약 일주일 전부터 메일을 이용해서 알려주며 여행사는 가입하고 어플을 깔아두면 단발성 특가 가격도 알림으로 온다. 그러므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푸시알림과 메일링 수신은 반드시 받는 것으로 해야한다. 단, 특가는 일부 기간(연휴나 명절 등)은 제외되기도 한다.

4. 항공권 가격 찾을 때 따로 편도 설정을 하지 않았고 가는 날 - 오는 날 날짜를 선택하고 검색했다면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가격이 왕복 가격이다.

5. 여권번호 관련하여 - 여권번호는 일반적으로 국가마다 사전에 요구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다르다. 미국령의 경우 반드시 사전 입력이 요구되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 일본의 경우 여행사에서 예약할 때, 여권번호를 입력하도록 되어있는데 항공사에서 예약하면 그렇지 않아서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사는 여권이 없는 경우 임의 입력 후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하면 되고 항공사는 예약확인 페이지에서 여권정보 사전입력을 하면 된다. 그러니 일본 갈 낙은 여권 없다고 항공권 여권 나오고 끊지말고 일단 싸다 싶으면 질러도 괜찮을 것. 자주가는 질문만 확인해주자.
단, 미국과 같이 반드시 여권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국가도 있으므로 본인이 예약하려는 사이트에 문의글을 남기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보통은 자주하는 질문에 있다.

6. 항공권 영어 철자와 성별을 반드시 여권과 동일하게 하여야 한다. 가장 기초적인 실수인데, 의외로 많이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비용 항공사가 아닌 대한, 아시아나의 경우 정가 운임으로 예약하거나 항공사 자체 예약시 무료 혹은 약간의 수수료 만으로 변경을 해주기도 하지만 저비용 항공사는 일단 수수료가 붙고 그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다. 물론 대형이든 저가든 모든 항공사가 영문명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유의하여야 한다.

7. 결제 전에 확인해두면 좋을 것들
- 환불 수수료 (편도 당 얼마인지, 혹은 왕복 얼마인지)
- 변경 수수료 (여정 변경이 가능한지, 수수료는 얼마인지, 여권명 등 수정이 가능한지)
- 무료 위탁수하물은 어떻게 되는지 (제주항공은 찜 특가에서 무료 위탁수하물 없다. 사야함. 피치항공 역시 위탁 수하물은 사야한다. 그 외 일반적으로 저가항공은 15KG 제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23KG 제한)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마일리지 적립율 확인하기(운임가격 따라 클래스가 정해지면 마일리지 적립율 차이도 난다)

* 여러분들이 자주 갈만한 공항코드
(몰라도 되지만 알면 항공권 검색시 편리)

- 서울/인천 ICN
- 서울/김포 GMP
- 서울(인천/김포 모두 찾을 때) SEL
- 부산/김해 PUS
- 제주 CJU
- 도쿄/나리타 NRT
- 도쿄/하네다 HND
- 오사카/간사이 KIX
- 후쿠오카 FUK
- 삿포로/치토세 CTS
- 오키나와/나하 OKA
- 타이베이/타오위안 TPE
- 타이베이/쑹산(송산) TSA
- 싱가포르 SIN
- 세부/막탄 CEB

* 몰라도 되지만 알면 편리한 항공사 코드
- 대한 KE
- 아시아나 OZ
- 진에어 LJ
- 제주항공 7C
- 에어부산 BX
- 에어서울 RS
- 티웨이 TW
- 이스타 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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