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그

1월 말쯤인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했다.

사실 처음 신청할 때, 인터넷으로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 집 근처 위탁기관에 방문 도움 받았었는데...

난 당연히 담당자도 위탁기관에서서지정될줄.

응 아니었구여~ 고용센터로 오라고 하시더라. 검단신도시에 있는... 예전에 서구청에 있을 때가 편했는데,

이젠 지하철 타고 버스까지 갈아타란다.

오라면 가야지 뭐... 인천 2호선 완정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건물자체는 삐까뻔쩍하니 좋더라. 확실히 신도시 새 건물이라 그런가.

7층으로 바로 가서 상담 시작.

약 1시간에 걸친 상담이 끝났다. 다음은 카드 받으러 가자.

고용복지센터는 검단으로 갔지만, 당일 발급 가능한 신한은행 지점은 여전히 서구청 앞에 있더라.

그래도 사람은 적어서 금방 만들어왔다. 내일부터 바로 사용가능!

하지만 나는 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하기에 국비 과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상담사님과 먼저 내가 원하는 직업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기에 먼저 찾게 되면 월요일에 전화드리고 신청하였다.

다음 2회차는 별거 없었고 3회차가 중요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자로서, 1단계를 마무리 짓기 위해 3월 2일까지 총 3번의 대면상담을 하였다.

3회차 상담일을 기준으로 #지정일 이 형성이 되고, 첫번째 구직촉진수당의 수령이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이렇게 만들어진 지정일을 기준으로 매번 다음 지정일까지 상담사님과 정한 #구직활동 을 하면 된다.

나는 2회차 지정일까지 #컴퓨터활용능력 인터넷 강의 수강, 기업에 지원서 넣기 두가지로 형성하였다.

지금부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증빙자료를 넣어주면 방문없이 #구직촉진수당 수령이 가능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정보시스템 회원은 2년을 주기로 재동의 절차를 거쳐 동의한 경우에만 회원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일로부터 2년이 되는 까지 기간 내 재동의를

www.kua.go.kr

문제는 내가 다음 지정일 전에 작년 성과상여금을 받게 되었다는 것...

구직촉진수당은 해당 지정일 사이에 소득이 기준금액 (2023년은 57만원 정도) 이상 발생하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

[취업준비]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1회차 구직촉진수당을 받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