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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하기 - 숙박 예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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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작성한 글입니다. 반드시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틀렸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여러 곳의 이야기를 모두 종합해보시고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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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권과 마찬가지로 숙소 역시 발품이다.

 숙소의 경우에도 여러 사이트를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호텔스컴바인 등의 호텔 가격비교 사이트를 참조하여 여러 사이트를 다니며 숙소를 예약한다. 일본은 재패니칸이나 쟈란넷 등을 확인한다.또한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등은 일정 조건에 따라 할인코드를 매달 부여하기도 한다. 이 할인코드는 초록창에 검색하면 얼마든지 나오므로 검색할 것을 권유한다. 또 한가지 팁이라면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이벤트로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실례로 국민카드가 현재 호텔스닷컴 12% 할인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단, 할인코드를 이용하여 예약할 경우 현지 결제는 이용할 수 없음을 주의.

 

2. 해외결제를 대비하여 해외결제 수수료가 저렴한 카드를 준비한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아고다 등의 호텔 중개 사이트를 이용하게 될텐데 이 사이트들의 경우 예약 시 결제를 하면 현지통화로 호텔측에 지급을 하게 되기 때문에 해외결제로 넘어가게 된다. 따라서 해외결제를 대비하여 해외결제 수수료가 저렴한 카드를 준비한다. 해외결제 수수료의 경우 카드사 + 카드 브랜드 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얼마인지 찾아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유니온페이가 브랜드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지만 유니온페이는 아직까지 제휴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결제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왕 준비한다면 비자, 마스타는 반드시 준비하도록 하자.

추천 체크카드는 하나카드의 비바2, 비바G 체크카드이다. 해외결제수수료가 1% 뿐이다. 씨티은행의 국제체크카드의 경우 1달러 + 네트워크 수수료인데 결제가 아니라 인출에서 유용한 부분이다. 참고하시길.

 

3. 숙박 결제시 통화는 원화로 하지 않는다.

 특히 해외 숙소를 결제할 경우 통화를 한화로 해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는 해외 호텔의 경우 숙박 중개 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 결제를 진행할 때 현지통화로 금액을 지급하도록 환전이 이루어지는데, 원화의 경우 '원화 - 달러 - 현지통화'를 거치기 때문에'해외 원화결제의 경우 수수료가 5~10% 더지불될 수 있습니다.' 따위의기분 나쁜 문자메세지를 받게 될 것이다. 달러화를 이용하지 않는 국가에서 현지통화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달러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한지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루어 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솔직히 달러를 추천한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카드의 브랜드마다 결제가능한 통화가 다르다고 하니, 방법은 검색을 통해 알아보거나 에어비앤비에 전화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말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 아고다의 경우 딱 한 번에 한해 해외원화결제한 경우 예약금액과의 차액을 반환해준다. 예약금액이 120,000원이고 실결제액이 123,000원이었다면 3,000원을.

 

4. 예약할 때에는 교통과 치안을 고려해야 한다.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므로 별다른 이야기는 없이 넘어가겠다.

5, 에어비앤비, 한인민박 등을 이용할 땐 주의하자.

에어비앤비, 한인민박 등은 정식 숙박업소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하는 곳이 더러 있는 편이다. 보험 가입 등이 되어 있지 않았을 때 어떤 사고 발생시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 또한 에어비앤비는 예약 전에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 않고 뭉뚱그려 알려준다. 예약까지 다 진행한 다음 알고봤더니 정말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경우도 많다. 이왕 예약할 때 후기는 물론 슈퍼호스트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환불규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역시 주의하자. 사진을 무조건 믿지 말라. 후기가 중요하다.

6. 게스트하우스 이용시에는 어매니티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자. 게스트하우스, 호스텔의 경우 수건을 제공하지 않거나 사거나 렌탈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개인 수건을 챙겨가야 할 경우도 많다.

 

* 짜투리 1

싱글 : 침대가 1개

트윈 : 침대가 2개

더블 : 더블 침대 1개 (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경우 더블 침대가 작은 편이다. 주의할 것)

룸컨디션 따라 다르지만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하는 식으로 1~2명 정도는 더 추가해서 숙박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숙박 예약시 기준인원과 최대 인원을 비교하자.

* 짜투리 2

숙소비를 현지결제하는 경우가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경우가 있다. 환율과 꼼곰히 비교할 것.

* 짜투리 3

해외결제의 경우 환율을 현찰 살 때, 팔 때가 아니라 '송금'을 기준으로 봐야한다. 해외결제가 일반적으로 현금환전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다. 수수료에 따라 다르겠지만.

또한 해외결제를 한 뒤, 환불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수수료의 경우 반환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환가능하다고 한다.확실하게 확인한 뒤 결제하고, 일반적으로 결제는 길게는 10일까지도 걸린다. 그 기간동안 내 통장의 실제 금액에서 내가 결제한 금액의 원화환전금액 + 여유금 10% 정도가 지급정지된다. 100,000원이 있을 때 50달러를 결제했다면 (환율은 1달려에 1000원으로 친다) 55,000원 정도가 지급정지 되어 내 통장의 잔액은 100,000원으로 보이지만송금 가능한 금액이 45,000원만 보이는 식으로.

* 짜투리 4

해외결제 환불은 굉장히 오래 걸리고 수수료 반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다시 한 번 상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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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하기 - 항공권 예약편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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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작성한 것입니다.

반드시 여러 곳의 말들을 비교해 보고 참고만 하십시오.

많이 검색해 보시고 제가 틀렸거나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글 역시 꼼꼼히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댓으로 담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1. 자신이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가령 '직장인이라 휴가를 이 때 써야해.' 가 아니라면, 방학 때 특별한 계획은 없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면 여행일정을 항공권 일정에 맞추는 것이 좋다. 대략 몇박을 할 것인지, 언제쯤 여행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그 주변 날짜까지 모두 고려하여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서 예매하면 이득이다. 이왕 하는 거 출발은 화요일 즈음이 좋다.

2. 스카이스캐너, 카약닷컴은 참고용으로 이용하라. 스카이 스캐너나 카약은 완전무결하지 않다. 그게 절대적인 가격도 아니고, 막상 들어가면 그 가격으로는 어떤 카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많이 붙거나 진작 대기 상태로 바뀌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니 대충 가격대 참고용으로 이용하고 다른 여행사 개별 홈페이지를 다니며 할인쿠폰을 받아 예매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항공사는 기본, 여행사도 역시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항공사는 특가 세일 약 일주일 전부터 메일을 이용해서 알려주며 여행사는 가입하고 어플을 깔아두면 단발성 특가 가격도 알림으로 온다. 그러므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푸시알림과 메일링 수신은 반드시 받는 것으로 해야한다. 단, 특가는 일부 기간(연휴나 명절 등)은 제외되기도 한다.

4. 항공권 가격 찾을 때 따로 편도 설정을 하지 않았고 가는 날 - 오는 날 날짜를 선택하고 검색했다면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가격이 왕복 가격이다.

5. 여권번호 관련하여 - 여권번호는 일반적으로 국가마다 사전에 요구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다르다. 미국령의 경우 반드시 사전 입력이 요구되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 일본의 경우 여행사에서 예약할 때, 여권번호를 입력하도록 되어있는데 항공사에서 예약하면 그렇지 않아서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사는 여권이 없는 경우 임의 입력 후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하면 되고 항공사는 예약확인 페이지에서 여권정보 사전입력을 하면 된다. 그러니 일본 갈 낙은 여권 없다고 항공권 여권 나오고 끊지말고 일단 싸다 싶으면 질러도 괜찮을 것. 자주가는 질문만 확인해주자.
단, 미국과 같이 반드시 여권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국가도 있으므로 본인이 예약하려는 사이트에 문의글을 남기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보통은 자주하는 질문에 있다.

6. 항공권 영어 철자와 성별을 반드시 여권과 동일하게 하여야 한다. 가장 기초적인 실수인데, 의외로 많이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비용 항공사가 아닌 대한, 아시아나의 경우 정가 운임으로 예약하거나 항공사 자체 예약시 무료 혹은 약간의 수수료 만으로 변경을 해주기도 하지만 저비용 항공사는 일단 수수료가 붙고 그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다. 물론 대형이든 저가든 모든 항공사가 영문명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유의하여야 한다.

7. 결제 전에 확인해두면 좋을 것들
- 환불 수수료 (편도 당 얼마인지, 혹은 왕복 얼마인지)
- 변경 수수료 (여정 변경이 가능한지, 수수료는 얼마인지, 여권명 등 수정이 가능한지)
- 무료 위탁수하물은 어떻게 되는지 (제주항공은 찜 특가에서 무료 위탁수하물 없다. 사야함. 피치항공 역시 위탁 수하물은 사야한다. 그 외 일반적으로 저가항공은 15KG 제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23KG 제한)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마일리지 적립율 확인하기(운임가격 따라 클래스가 정해지면 마일리지 적립율 차이도 난다)

* 여러분들이 자주 갈만한 공항코드
(몰라도 되지만 알면 항공권 검색시 편리)

- 서울/인천 ICN
- 서울/김포 GMP
- 서울(인천/김포 모두 찾을 때) SEL
- 부산/김해 PUS
- 제주 CJU
- 도쿄/나리타 NRT
- 도쿄/하네다 HND
- 오사카/간사이 KIX
- 후쿠오카 FUK
- 삿포로/치토세 CTS
- 오키나와/나하 OKA
- 타이베이/타오위안 TPE
- 타이베이/쑹산(송산) TSA
- 싱가포르 SIN
- 세부/막탄 CEB

* 몰라도 되지만 알면 편리한 항공사 코드
- 대한 KE
- 아시아나 OZ
- 진에어 LJ
- 제주항공 7C
- 에어부산 BX
- 에어서울 RS
- 티웨이 TW
- 이스타 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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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외교부 해외전여행 사이트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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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요즘이지만 국제 정세도 매우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을 방문해서는 안되는지, 주의가 필요한지,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미리 검색하자니 이것저것 이랬다가 저랬다 하는 수많은 정보들이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이럴 때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가 바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0404.go.kr

입니다.

생각보다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 많은 편이네요.

특히 중동과 남미는 여행 방문 전, 반드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자 보험 들 때에도 어떤 국가가 보험 가입이 금지되는지 미리 확인 할 수 있겠네요.

막상 여행자 보험 가입할 때 거절 당하지 않으려면요.

이외에도 다른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동행서비스입니다. 흔히 카페에서 찾는 여행 일정을 함께하는 동행이 아니라,

자신의 일정을 등록하면 여행지의 안전정보를 미리 메일로 전송해주고 만약 비상사태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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