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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맥 OS, 윈도우PC 에서 호환되는 USB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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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다수의 USB 메모리는 포맷형식이 NTFS 방식이라고 합니다.

용량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와 꽤나 큰 파일을 인식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NTFS 방식으로 포맷된 USB 메모리는 맥OS에서 쓰기가 불가능합니다.

윈도우 PC에서 옮겨 담은 파일만 단순히 읽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때문에 맥 OS에서 쓰기와 읽기 모두 가능하며, 윈도우 PC와 호환되는 USB 메모리를 만들려면 USB를

다시 포맷해야합니다.

맥에서 해보았습니다.

보이시나요? 포맷이 NTFS네요.

먼저, 맥OS, 윈도우PC 호환 USB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맷 형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일단 USB 내부의 자료를 백업해야겠죠? 다행히 USB의 자료는 11기가 정도이고, 제 맥북에는

아직 꽤 많은 용량이 남아있으므로 백업에 번거로움은 없더군요.

얼마 안들어있다고 생각했는데... 11기가씩이나 차지하다니... 이래서 저장매체는 다다익선이라고 하나봅니다.

 

USB 백업이 모두 끝나길 기다립니다. 기다리세요. 인내심을 가져야합니다.

전 USB 구매할 때 3.0으로 구입하지 않은 과거의 자신을 탓하고 있는 중입니다.

네. 인고의 시간이 끝이나면

런치패드에서, 기타 -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합니다. (아마 처음에 구입하시고 바꾸지 않았다면 기타 폴더에 있을겁니다)

좌측 외장에서 본인이 포맷하고자 하는 USB 메모리를 선택하고,상단 바에서 지우기를 누릅니다.

포맷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윈도우와 함께 호환하기 위해서는 ExFAT 혹은 MS-DOS(FAT)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저는 파일 용량에 제한이 없는 ExFAT로 포맷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인고의 시간입니다.

모두 완료되면 맥OS와 윈도우PC를 오가며 이용가능한 USB가 완성됩니다.

ExFAT의 경우 불안정하여 반드시 안전제거를 해줘야 한다더군요.

 

이 점만 유의하면 편하게 사용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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